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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선수리뷰] 한화 김서현, 이제는 괴물이 아닌 '완성형 리거'로 성장 중

zndn1238 2025. 3.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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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엑스포츠뉴스

 

 ‘넘버원’ 유망주, 김서현의 시작

 

서울고 시절부터 150km/h 중반대의 강속구를 뿌리며, 고교 야구계를 장악했던 김서현.
2022년 고교야구 시즌에서 최고 구속 157km/h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확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죠.

  • 묵직한 직구 + 다양한 변화구
  •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
  • 하지만 ‘제구력’은 숙제로 남았던 시절

 


출처 : 스포츠조선

 

📝 2023 드래프트 – 한화의 결단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는 망설임 없이 전체 1순위로 김서현을 지명.
“우리 팀의 미래 선발”이라는 선언과 함께 빠르게 계약을 마쳤습니다.

 


출처 : MK스포츠

 

프로 적응기 (2023 시즌)

 

첫 해 1군 기록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13경기 평균자책점 6.38, 구위는 여전했지만 제구 난조가 눈에 띄었죠.
하지만 시즌 내내 피칭 외에도 멘탈 트레이닝, 루틴 관리 등을 집중하며
프로 적응 기반을 착실히 다져갔습니다.

 

 


출처 : 스포츠투데이

 

⚾ 2024 시즌 – 불펜에서 가능성 확인

 

이듬해인 2024 시즌, 드디어 반전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35경기 / 40이닝 이상 / 평균자책점 4.32
탈삼진 47개, 볼넷 24개. 시즌 후반에는 제구 안정감까지 눈에 띄며
한화 불펜에서 ‘필승조’ 자원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 2025 시즌 – 이제는 ‘완성형’으로

 

2025년 현재, 김서현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스프링캠프부터 몸 관리, 멘탈 강화, 루틴 정립까지 완성도 있게 다듬었고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초반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죠.

  • 제구력 상승
  • 삼진 능력 유지
  • 선발 전환 가능성까지 언급

 


출처 : 한화이글스

 

김서현은 지금 ‘진짜 리거’가 되는 중

 

이제 김서현은 단순히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주가 아닙니다.
프로의 벽을 넘기 위한 과정 속에서
2025년은 김서현이 한화의 중심 투수로 자리 잡는 터닝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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