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신생아·영유아 예방접종 총정리, 필수 vs 선택 백신, 정확하게 구분하자

 

 

 

 

신생아와 영유아의 예방접종 선택과 필수, 정확히 알고 지키세요

 

 

 

신생아 시기부터 만 6세까지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접종하는 예방백신은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

질병관리청, WHO(세계보건기구), 대한소아과학회 등의 권고를 기반으로
예방접종을 '필수'와 '선택'으로 나누어 정확히 정리합니다.

 

 

 

 

필수 예방접종 (국가 무료지원)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총 14종의 백신을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및 영유아 시기(생후 0~6세)에 접종 시작하는 백신 위주

백신명	접종 시작 시기	설명
BCG	생후 4주 이내	결핵 예방, 신생아 때 접종
B형간염	출생 직후	생후 0, 1, 6개월에 접종
DTaP	생후 2개월부터	2, 4, 6개월 + 추가 15~18개월
IPV	생후 2개월부터	소아마비 예방
MMR	생후 12개월 이후	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
수두	생후 12개월 이후	1회 접종
Hib	생후 2개월부터	뇌수막염 예방
PCV(폐렴구균)	생후 2개월부터	중이염·패혈증 등 예방
로타바이러스	생후 6~24주 사이	장염 예방, 일부 병원 유료
일본뇌염	생후 12개월 이후	불활성화 백신 기준
A형간염	생후 12개월 이후	2회 접종
인플루엔자(독감)	생후 6개월 이후	매년 접종 권장

※ HPV 백신은 예외로, 만 12세 여성(초등 6학년 전후)부터 접종합니다.

※ 위 백신은 일정에 맞춰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답니다!

→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무료 접종 가능 의료기관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선택 예방접종 (상황별 권장)

선택 예방접종은 개인 건강상태, 지역감염 위험, 해외여행 여부 등에 따라
의료진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백신들입니다.

백신명	유의점
수막구균	생후 2개월부터 가능, 미국·유럽은 기본 접종. 한국은 선택 접종
장티푸스	만 2세 이상, 고위험 지역 여행 시 권장
Tdap	부모·보호자 대상. 신생아 간접 보호 목적
대상포진	성인용이나, 면역저하 아동 일부 적용 사례 있음
B형간염 추가	고위험군 영유아(모체 감염, 간질환 가족력 등)에 추가 접종 고려

※ 아이의 건강 상태, 해외여행, 집단생활 등 상황에 따라 신생아/영유아 시기에도 권장될 수 있어요.

 

 

 

예방접종 관리 팁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앱 활용
• 접종 후 발열·통증·붓기 등 이상반응 모니터링 필수
• 접종일정 누락 방지를 위해 자동 알림 기능 활용 권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국가필수 예방접종은 언제까지 무료인가요?
→ 만 12세 이하까지이며, 해당 백신은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합니다.

Q2. 선택 예방접종은 생략해도 되나요?
→ 필수는 아니지만, 예방 효과가 높은 백신들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의해 아기 건강 상태에 맞게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3. 접종 후 이상반응은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가요?
→ 미열, 부위 통증, 일시적 발진은 일반적인 면역 반응입니다.
그러나 고열, 경련, 호흡곤란, 지속적 울음 등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4. 접종 일정을 놓쳤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정해진 일정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놓쳤더라도 추가접종으로 보완 가능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자동 보정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예방접종은 질병 예방뿐 아니라 집단 면역을 위한 공공 책임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유아는 면역 형성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정확한 정보와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아이의 건강을 예방접종으로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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