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m 홈런 + 3타점, 타이거즈 반등의 키 오선우, 퓨처스에서 1군으로… 첫 경기에서 ‘결정적 한 방’2025년 4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1군 첫 출전 기회를 받은 오선우(29) 선수가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콜업 배경전날(12일) 경기가 우천 순연된 가운데, 이범호 감독은 엔트리 재정비를 단행했다.OUT: 곽도규(부상), 한준수·최정용(부진)IN: 김대유(좌완), 한승택(포수), 오선우(내야수)콜업 당시 오선우는 큰 주목을 받지 않았으나, 다음날 경기에서 기회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경기 요약 – 4월 13일 KIA 11 : 5 SSG이닝주요 장면2회말위즈덤 투런 홈런 → KIA 2-03회초SSG 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