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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아타이거즈] '25.04.19 KIA, 두산에 8-4 완승! 정수빈 홈런에도 설욕 성공한 타이거즈

zndn1238 2025. 4. 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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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보다 강한 집중력, KIA의 반격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주말 2차전,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8-4로 제압하며 전날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정수빈의 통산 1500안타 기념 홈런도 있었지만, 승리는 KIA의 차지였다. 이 승리로 KIA는 시즌 10승(12패)을 기록했다.

 

출처 : OSEN

 

 

 

정수빈 홈런으로 시작된 시소게임

경기는 두산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이 올러의 직구를 통타하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이는 그의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1500안타를 기록한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KIA는 3회초 실책을 틈타 동점을 만들며 반격을 시작했다. 변우혁의 안타와 김태군의 희생번트, 강승호의 실책이 겹쳐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산이 양의지의 적시타로 2-1로 다시 앞섰지만, 곧이어 흐름은 KIA로 기울었다.

 

출처 : 엑스포츠뉴스

 

 

 

최형우의 홈런과 집중력 빛난 KIA 타선

4회초, 최형우가 비거리 135m의 대형 중월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위즈덤의 볼넷, 변우혁의 적시타, 최원준의 안타까지 연달아 터지며 KIA는 4-2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김기연과 조수행, 정수빈의 연속 안타로 4-4 동점을 만들며 다시 경기를 팽팽하게 이끌었다.

하지만 KIA는 6회초 이우성과 김태군의 출루 후, 최원준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6-4로 앞서 나갔다. 이날 최원준은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출처 : 엑스포츠뉴스

 

 

불펜진 완벽 봉쇄, KIA의 승리 완성

KIA 불펜진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전상현-최지민-조상우-정해영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켜내며 두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9회초, 홍종표의 희생플라이와 위즈덤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정해영은 9회말 두산 타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출처 : OSEN

 

 

오늘의 하이라이트 요약

  • 승리투수: 올러 (5이닝 4실점, 시즌 3승)
  • 결승타자: 최원준 (3안타 3타점)
  • 홈런: 최형우 시즌 3호
  • 주요활약: 변우혁 2안타 1타점, 김태군 멀티 출루
  • 두산 투수진 난조: 최원준 4실점, 이영하 실점 빌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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