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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수면리듬 잡기, 생후 첫 달에 해야 할 일
신생아는 하루 16~18시간을 자지만, 부모는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이유는 단 하나. ‘수면 리듬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가가 말하는 생후 첫 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는 생후 1개월을 수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로 보고 있어요.
낮밤이 없는 아기에게 외부 자극(조명, 온도, 활동량)을 통해 리듬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밤낮 구분은 환경이 좌우해요
낮: 햇빛 노출 + 활동량 유도
밤: 조명 최소화 + 말소리 줄이기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도 수면 안전 가이드에서
"낮밤 구분은 생후 첫 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면 루틴 만들기
“패턴 있는 일상은 신생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 대한신생아학회
반복되는 수면 루틴(목욕–수유–자장가–수면)은 아이에게 ‘지금은 자는 시간’이라는 신호를 줍니다.
수면교육은 생후 3개월 이후
아직은 교육이 아닌 신호 읽기의 시기예요. 울면 바로 안아주세요.
🗣️ 분당서울대병원 정성훈 교수
“이 시기의 울음은 전적으로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안아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 사이클 이해하기
50분 간격으로 자주 깨는 게 정상입니다. REM 수면이 길어야 뇌 발달이 활발해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너무 자주 깨면 문제일 수도
✔️ 20분 단위로 깨며 울음이 반복된다면
✔️ 소화불량, 위산 역류, 환경 자극 가능성 점검
부모의 회복도 중요해요
육아는 체력전. 신생아가 잘 때 같이 쉬고, 주변 도움을 받으세요.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진 교수는 말합니다:
“부모의 수면 부족은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회복 시간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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